언제나 곁에서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멘토님의 역할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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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예전에 직장 생활을 하던 도중 해외여행을 갔습니다. 그때 저녁에 방에서 멍하니 티비를 보던 중 우연히 본 입학 CM에서 "평생 도전하지 않고 끝낼 거냐"라는 말을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하던 일은 평소 제 흥미와도 전공과도 하나도 관련 없었던 일이었고, 그저 생활을 위해 무기력하게 일하던 시기라 그런지 그 말이 더 와닿았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제가 평소에 관심 있었던 게임과 아트관련된 업계에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 SBS 아카데미 컴퓨터 아트학원을 알게 되어 부모님을 설득하고 회사에서 퇴직한 후 이 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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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은 강의 별로 강사님별로 적을려면 수없이 많기에 다 적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한 상담 후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커리큘럼을 통해 목표까지 확실하게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과 이를 진행하며 언제나 곁에서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멘토님의 역할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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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무언가를 목표로 하고 나아감에 있어 원동력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의지가 강한 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것이 정말 앞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의구심도 종종 들고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멘토님의 동기부여와 강사님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것이 앞으로 내가 이루고 하자는 것과 어떤 식으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덕분에 많진 않지만, 결과물도 완성할 수 있었고 조금씩 자신감과 끈기를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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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공부하는 과목 중 특히 자신 있고 재미있었던 과목은 무엇인가요?

모든 과목이 저에겐 재미있고 유익했기에 무엇 하나 꼽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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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생님들 중 기억에 남는 선생님과 그분의 명언은 무엇인가요?

역시 학원에서 처음 듣는 강의였고 제가 제일 배우고 싶어 했던 Maya의 전준혁 강사님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강사님께서 강의가 끝나갈 때쯤 저희에게 해주셨던 말씀이 "지금 배운 것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배워야 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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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꿈이나 미래 계획은 무엇인가요?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올해 안에는 취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언젠가 어떠한 형태로든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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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공부하는 분야의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새로운걸 배운다는 것은 두렵고 힘든 일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니 막상 배우고 나면 겁먹을 것 하나 없습니다. 강의 도중 하늘이라도 무너지지 않는 이상 죽을 일 없으니 가볍게 마음을 비우고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배우는 과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변하지 않으려 하기에 힘든 것입니다. 변화 그 자체는 고통이 아니지만, 변화에 저항하는 것은 고통 그 자체라는 말이 있듯, 배운다는 것은 자신이 그동안 하던 생활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몸도 마음도 쉽게 따라오지 않기에 누구나 처음엔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발걸음 때고 변화된 일상에 적응한다면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